중국 역사상 가장 불쌍(?)한 황제,,
함풍제(재위기간 1850~1861년)
재위 직전
1차 아편전쟁(1840~1842년) 일어나서
전세계적으로 청나라 군대 및 현상황 고로시당함
+전국민적인 아편 유행
즉위 직후 태평천국 운동(1850~1964)
아편전쟁으로 드러난 청나라 군대의 무능함+농촌상황 악화+재정붕괴+ 당시 청나라에 퍼지는 기독교 사상 등으로
홍수전이라는 사람이 “나 예수 동생이야” 하면서 반란일으키고 중국 남부 장악한 사건
이 사건으로 중국 남부가 거의 초토화됐고, 흑사병 크리+외세의 힘에 힘입어 겨우 진압가능했음
2차 아편전쟁(1856-60년)
태평천국 운동 벌어지고 있어서 중국 내부 개판인 와중에
영국 총리가 말도안되는 핑계로
당시 반대했던 영국 하원까지 해산시키면서까지 벌인 전쟁
겨우 2만명의 군세로 수도까지 함락당함
이후 함풍제는 열하(허베이성)로 도망가서 죽을때까지 여기서 지냄
청나라의 무능함으로 여기저기서 고로시 당하다가
죽기 직전에는 무기력함에 빠져서 그냥 공연이나 보러다님
그러다가 30살의 나이로 병사함…
이사람 허베이에 피난갔을 때 아무도 인사올리러 오지 않았는데
조선에서만 사신이 문안인사올리려고 와서
엄청 기뻐했다는 썰이 있음
하필이면 이사람 동생이 청나라에서 역대급으로 유능했던 사람이라
이사람은 생전에도 생후에도 동생이랑 평생 비교당하면서 평가절하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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