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극한의 줄타기 하는 지도자.jpgㄷㄷㄷ
러시아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국가 벨라루스의 독재자 루카센코
평소에도 푸틴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하며 러시아의 부탁을 들어주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도 벨라루스는 러시아에게 상당한 도움을 줌
초기 침공 당시 러시아군에게 길을 내주기도 하고 의료 지원도 상당히 해줌
하지만 의외로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도움을 안주는데
벨라루스 참전 떡밥은 계속 있지만
정작 2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벨라루스군은 이 전쟁에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실수인 척 러시아군의 계획을 발표 해버리는 찐빠(?)를 내는 방식으로
러시아의 계획에 자꾸 재를 뿌림
얼마 전 있었던 모스크바 테러 이후
테러범들은 모스크바에서 탈출 해 도망을 쳤고
결국 잡히고 말았는데
러시아 측에서는
“이슬람 테러범이 맞지만 우크라이나에서 사주 한 짓이고 그래서 우크라이나로 도망을 쳤다.”
라고 했는데
루카센코가 인터뷰 하면서
“아 그거 푸틴햄이 잘못 알고 있는데
원래 그거 테러범들이 우리 벨라루스로 도망 치려고 했는데
우리가 잘 막아낸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우크라이나로 도망치게 된 거임 ㅎㅎ”
이라고 러시아 주장에 대해서 사실상 반박을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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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하고 싶은 대로 한다!!
꿀잼ㅈ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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