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앤헝거)독보적으로 미친놈들 2명,,

무섭고 배고파 시리즈

직접해본적은 없어도 인방에서 봤을지도 모르는 게임

나오는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각자의 이유로 지옥에 발을 들이게 된다

 

 

 

1편 플레이어들이 미친 지하감옥으로 간 이유

 

 

 

 

 

카하라

용병의 ㅈ같은 삶과 사랑하는 이의 창녀짓을 그만두기위해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런데 높으신 놈들이 리가르드란 용병단장을 구해오면 엄청난 부를 약속했다

이것만 처리하면 이 지옥같은 삶에서 탈출할 수 있어….

 

 

 

 

 

다르스

예전 리가르드가 이끄는 용병단의 일원이었으나 리가르드의 실종과 함께 용병단은 괴멸된다

어느날 리가르드가 지하감옥에 갇혀있다고 하는 소문이 들려온다

나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지옥으로 쫓아가리

 

 

 

 

라겐발드르

여행갔다왔더니 리가르드라는 용병놈들이 내 마을 사람들을 다 죽였다

이 개새끼가 지하감옥에 숨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놈을 죽이기 위해 지옥 끝까지 추격할테다

 

 

 

엔키

그냥

거기 재밌는거 많다는데ㅎㅎ

 

 

 

 

 

 

2편 등장인물들도 만만치 않은 이유를 가지고있다

 

 

 

레비

2차 세계대전에서 몸도 정신도 갈려나갔다

그래서 탈영해서 몰래 프리헤빌의 우리집으로 돌아가는 중이다

아 엄마 보고싶다

 

 

 

 

마리나(남자)

고향 프리헤빌을 떠난 뒤 부모님과 카톡을 주고받으며 근황을 알렸다

근데 갑자기 아버지로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문자를 받았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인게 분명해…내가 직접 알아봐야겠어

 

 

 

단

나는 의사다 불우한 가정환경이었지만 나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연인을 만났으며 그녀의 부모님들 역시 좋은 분이시다

근데 어느날 나의 연인과 그녀의 부모님이 자택에서 불경한 의식을 벌이고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유일한 단서는 프리헤빌로 향한다는것이다

대체 그 곳에 뭐가있길래 이런 짓을 한거지

 

 

 

 

아벨라

나는 정비공이지만 사실 레지스탕스다 더러운 브레멘 제국놈들

근데 어느날 프리헤빌 지역에 숨어있던 레지스탕스 동료들의 소식이 끊겼다 다른 동료들은 소식을 기다리자고 했지만 나는 걱정된다

직접 찾아가서 동료들의 상태를 봐야겠어

 

 

 

오사

나는 순례자이며 마법사다

나는 순례길의 종착역인 공포와 허기 던전(1편 지역)을 탐험했고 거기서 존나게 죽을뻔했다….하지만 그곳에서 나의 스승이자 신을 찾았고 그 분께서 이곳으로 날 인도하셨다

“테르미나 축제란게 뭔지 알아봅시다 스승님”

‘빨랑 가라 느림보새끼야’

“….예”

 

 

 

올리비아

난 식물학자이며 브레멘 제국의 시민이다

근데 어느날 여동생이 반역죄를 저질러 체포당했다가 레지스탕스에 의해 구출되었다고한다 

나는 레지스탕스의 사무실에 들어가 여동생과 주고받은 편지를 발견했다…편지에는 제국의 황제인 카이저가 오기전까지 프리헤빌로 오라는 내용이 있었다

난 여동생을 구해야해…

 

 

 

마르코

나는 길거리 싸움꾼이며 마피아의 일원이다

나는 지하 격투장에서 돈을 벌며 여동생을 먹여살리고 있었다

그러나 마피아 보스에게서 상대방 선수를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다….난 이 일만 끝내고 여동생과 함께 마피아에서 나가야 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내 여동생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성을 잃고 마피아보스를 때려죽였다…

마피아와 경찰을 따돌리면서 나는 여동생이 발란드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나는 겨우 기차를 탔고 여동생을 보러 가는 중이다

왜 갑자기 프레헤빌에서 기차가 멈춘거지?

 

 

 

카린

나는 종군기자다 최근 전쟁에 대해 이런저런 기사를 쓰고있다

근데 브레멘 제국군이 프리헤빌을 점령하려고 온갖 애를 쓰고있다고 한다….이거 목숨이 중요하냐 특종이 눈 앞이다…

특종이다 특종이다 히히

 

 

 

 

 

정신 나간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