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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저출산 해결 정책

꿀잼 진지한 저출산 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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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쿠에 올라온 한 게시물.

 

손주 봐주는 거 너무 힘든데 자식들 부탁이니 해줘야하나 싶다는 청취자의 고민을 박명수가 들어주면서

 

“봐주지 말라. 그거 자식들이 당연하게만 생각하고 어머님만 고생이다. 이제 편하게 좀 쉬시라”고 대답함. 그래서 댓글창에는 박명수 칭찬 일색에, 왜 여자만 평생 애를 봐야하냐 뭐 이런 -평범한- 댓글도 올라오긴 했는데 그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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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얘기가 있어서 가져와봤음

솔직히 상황이 이지경까지 왔으니 진지하게 고려해봐야 하는 거 아님?

 

물론 대규모의 집단탁아소 같은 건 소련 시절의 공산권 국가나 이스라엘의 키부츠 같은 데서나 시도했었던 구시대의 유산이 맞긴 함. 현대의 개인주의 가치관이랑은 안 맞으니 자연스레 폐기가 됐지.

 

근데 최소한 영아기 구간만이라도 국가에서 케어해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맞벌이 신혼들도 애를 낳지 않겠음? 저출산 예산 그 씨불꺼 몇십조씩 때려부은 걸로 전국에 국영 탁아소 설치하는 건 일도 아닐 거 같은데. 그쪽이 일자리 창출도 훨씬 더 될 거고. 왜 옳그떠 색기들은 이런 발상은 안 함? 이제는 진짜 상식을 깨부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단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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