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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밴드하는 입장에서 qwerㄷㄷㄷ

안 팔리는 밴드하는 입장에서 qwer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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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링크나 유툽 가져오면 혼틈 바이럴일까봐 걍 

행사 갔을 때 베이스 메고 찍은 사진으로 대체

 

 

 

 

왤케 난리인 줄 모르게슴

 

MR은 프로도 깐다?->원곡 현악세션 들어간 거 오케스트라 불러 올 돈 없어서 깐다

 

실력 떨어지면 밴드 아니다?->당장 메탈리카나 크라잉 넛 외 라이브 보고 오셈

 

 

밴드 사운드(락 포함 연주밴드)는 기본적으로 앙상블임

편곡을 쉽게하든 키를 낮추든(키는 낮추는게 아니라 맞추는 거긴 함) 지네끼리만 합 맞으면 좋게 돌아감

 

 

원곡처럼 못해도 상관 없다고 봄.

못할 수도 있지. 잘하는게 칭찬 받아야하는거임.

너바나 라이브 볼래? 딸피들의 아이돌 커트 코베인

기타 리프 좆간단한 거 하나조차 다 틀림

 

 

 

근데 넘어간다고

오히려 연주실력을 베이스로 깔고 들어가게 된 건

현대와서임. 로큰롤 이후의 다수 밴드들의 정체성은

걍 지네 음악 지네끼리 하는거임. 틀리든 좆되든말든

좆도 신경 안쓰는게 주류였음. 

밴드의 다수는 드림씨어터가 주류가 아니라

너바나였다고. (음악 장르 정체성 말하는 거 아님)

 

 

 

난 qwer 좋지도 싫지도 않고

락페에서 핸싱 상관 없다고 봄

그러니 진짜 밴드가 아니라니 하는 건 의미 없다 봄

진짜 밴드가 뭔데? 앨범 내는 거? 냈잖아

연주하는 거? 하긴 하잖아?

나도 밴드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다만 성장형 밴드면은 못해도 상관없으니

지네끼리 열심히 연습한 연주로 라이브하면서 

부딪히는게 더 취지에 맞다고 봄

 

그게 더 멋지고 보기 좋음

실패하더라도 정면돌파하는 낭만

존나 멋있는데? 씹게이처럼 구는 것보다 더 로큰롤 아님???

박수치고 응원함 나는

 

 

 

 

 

 

3줄 요약. 

중요한 공식 무대에서 MR 까는거 나쁘지 않음.

락페에서는 못해도 라이브하는게 좋아보임

정면돌파하는게 더 멋질 거 같음

 

 

 

 

 

 

 

 

 

 

꿀잼ㅈ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