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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친구 따라 강남을 간다.”..

[슈퍼커브] “친구 따라 강남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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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커브 주인공 코구마는 친구 레이코가 커브로 후지산 등반 이라는 모험을 했다는걸 듣고.

내심 자신도 도전을 하겠다는 욕구가 충만하여… 자신의 커브50CC로 후지산 오프로드 등반에 도전을 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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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만… 슈퍼커브 자체가 내구도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명차이긴 해도.

후지산 등반도중 계속 되는 슬립으로 인해 데미지 파손이 지속되면서 엉망진창이 되어갔지만….

 

미쳐버린 주인공은 그냥 강행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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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 끈기 하나로 친구 레이코와 같이 후지산 등반에 성공하고야 만다.

참고로 레이코는 과거 우체부들이 사용하던 우정커브가 처음에 도전했던 후지산 등반에서 박살이 나버려..

 

헌터커브로 기변 후 등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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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코구마에게 그냥 공짜로 주다시피 했던 혼다센터 아저씨가.

무슨짓을 했길래 슈퍼커브 50CC가 저렇게 엉망진창 이냐며 어처구니 없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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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수리를 하긴 했지만..

바이크가 시동이 잘 안걸리기 시작함.

 

심지어 킥 스타터 시동까지 잘안걸려서 주인공은 초조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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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운좋게 바이크를 뜯어보니..

오프로드 투어의 데미지로 인해 점화 플러그 케이블에 데미지가 있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다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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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건 시작에 불과했으니.

또다시 바이크가 이상해서 자가점검을 해보니 실린더 헤드쪽에 엔진오일 누유가 발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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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센터게 맡길 생각을 안하고 자가정비로 연장을 챙겨들고.

볼트를 풀려고 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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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부터 심상치 않음을 느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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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가 빠가나버리며 결국 일을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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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벙 그럴리가 없다!!!

 

그래!! 시동을 걸어보자!! 잘 걸리기만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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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엔진자체가 사망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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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달라는 커브의 외침…

 

계속 엔진오일 누유가 심해지며 엔진 자체가 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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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무리한 바이크 운행으로 바이크가 사망하는 인과응보를 당하게 됨.

 

 

 

 

꿀잼/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