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훈련받다 어이없에 오인사격 당해 죽었는데
공군 기동대로 복무할때
머리에 야투경 달린 헬멧쓰고 총에다 도트, 수직손잡이, 후레쉬 다 달고
야간 기지 방어 훈련 들어갔는데
무전으로 대공포대 인근에 특작부대 나타났길래
거기 도보 수색하는데
갑자기 도로 건너편에서 따라라라락 거리는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서
후레쉬 비추니깐 20mm 발간이 날 향해 빙글빙글 돌고 있더라
대공포병이 날 특작부대라고 오해하고
20mm 발칸 갈긴거
대공포병 말로는 이것저것 다 달고 다니는거 보고 절때 공군일리가 없으니
특작부대라고 생각하고 갈겼다고 하더라
덕분에 나는 고기 조각 판정 받고 사망함
꿀잼/저장소
인기 게시물